CA주에서 12살~15살 사이 청소년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이르면 13일부터 시작될 수 있다.
11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CA주 전염병학자인 에리카 팬 박사는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CA주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인 MyTurn 사이트에서는 목요일인 내일 아침부터 12살~15살 예약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MyTurn 외에 다른 백신 접종소들에서 예약을 시작하는 시간은 다를 수 있다. 12살~15살 사이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해지는 것은 연방식품의약국 FDA가 지난 10일 이 연령대에 대한 화이자-바이오앤테크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최종 승인한데 따른 것이다.
CA주와 다른 미 서부 지역 주들의 백신 자문단은 12일 밤 자체 권고안을 발급하기 위해 만나 12살~15살 사이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