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도 이르면 이번주 안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될 전망이다.
제니스 한 LA 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는 어제(2월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LA 카운티 보건국이 새로운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어제 트위터에서 LA 카운티에서 실시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제한적으로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에 따르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 경우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본인이 백신을 접종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고 백신 접종 증명을 확인하는 곳이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즉, 백신 접종을 증명하지 못하거나 백신 접종 증명을 확인하지 않는 곳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계속해서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이같은 조치가 LA 카운티를 CA 주 방역수칙에 근접한 지역으로 만드는 중요한 효과를 발휘하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LA 카운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는 것이 오는 25일(금)부터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