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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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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인플레이션 or 디플레이션

미국경제가 올해 연쇄금리인상으로 과열을 진정시키고 물가를 잡을지,아니면 물가는 못잡고 경기 침체만 불러오는 경착륙에 직면할지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와 바이든 행정부는 물가를 진정시키고 강력한 고용과 건전한 성장을 유지시키는 연착륙을 자신하고 있는 반면 상당수 경제분석가들은 중국과 러시아 등이 초래한 공급난을 해결하지 못해 올해 불경기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포스트 팬더믹의 미국경제가 올해 연착륙하게 될지,아니면 불경기를 의미하는 경착륙하는 사태에 빠질지 미국내에서도 뜨거운 논쟁을 겪고 있다. 첫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나 바이든 행정부는 당연히 연착륙시킬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연준은 3월에 시작한 기준금리인상에 가속도를 내서 5월초에는 보다 공세적인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동시에 평년보다 2배인 9조달러로 불어난 자산을 한달에 950억달러씩 줄이는 긴축에 착수한다.

비싸지는 금리로 돈을 덜빌리고 덜쓰게 되면 수요를 억지시켜 물가를 다소 진정시킬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연준은 올한해 기준금리를 2.5%까지 올려 현재 소비지출 물가지수인 PCE로 6.4%인 물가를 올연말에는 4.7%까지 낮추고 내년말에는 목표치 2%에 가까운 2.3%로 안정시킬수 있다고 예측해 놓고 있다.

연쇄금리인상으로 소비 과열을 둔화시키면 수요공급 불균형을 서서히 해소하기 시작하고 돈쓰기  주저하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사업체들이 가격을 내릴 것이므로 물가를 진정시킬수 있다 고 연준은 계산하고 있다. 동시에 11개월 연속 40만개 이상씩 늘리고 있고 사람을 구하는 잡 오프닝이 1130만개인데 비해 실업인구는 630만명으로 500만개나 남아도는 등의 강력한 고용시장으로 연쇄금리인상에도 불구 하고 급속한 소비냉각, 이에 따른 불황이나 불경기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연준은 기대하고 있다.

연쇄금리인상으로 주택모기지 이자율이 10여년만에 처음으로 5%를 넘어서 모기지 신청이 전년 에 비해 41%나 급감했으나 2007년과 같은 묻지마 모기지 융자가 없다는 점에서 주택시장붕괴, 금융위기, 불경기로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둘째 상당수 경제분석가들은 그러나 연준을 비롯한 미국정책당국이 수요는 조정할수 있어도 중국 과 러시아 때문에 발생한 공급난에는 아무일도 할 수 없어 올해 미국경제가 경착륙해 불경기를 피할수 없을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연방은행장 등 상당수 경제분석가들은 미국경제의 불경기가 거의 불가피하 다고 경고했다.

연준의 연쇄금리인상과 긴축으로 물가를 어느정도 진정시킬수는 있어도 중국과 러시아가 초래하 고 컨테이너와 트러커 부족 등 미국 내부요인이 겹친 공급대란은 조기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물가도 못잡고 소비와 성장,고용과 투자를 모두 위축시켜 경기침체로 악순환될 위험이 경고된다.

40년만의 물가급등은 2월에 CPI, 소비자 물가지수로 7.9%까지 올라갔는데 이번주 발표되는 3월 에는 8% 돌파가 우려되고 있다.

여기에 전년에 비해 40%나 급등한 미국내 휘발유값, 연쇄금리인상으로 모기지, 신용카드 이자율 이 모두 대폭 오르고 있어 미국민들이 생활고에 시달리며 지갑을 닫거나 외식, 운전, 여행부터 줄이기 시작했다.

연쇄금리인상으로 수요를 억지시켜도 공급난이 지속되면 물가급등을 잡을 수 없고 미국민 소비와 사업체 투자만 위축시키고 고용시장마저 흔들리게 한다면 미국경제가 올해 경착륙,불경기에 빠질 위험을 안고 있다는 경고이다.

Lisa Jung
Lisa Jung
Lisa Jung has been at Medical Hani since 2019, and currently spends most of her time writing about the US news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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