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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5, 2024

CA 세입자 퇴거 유예 9월 30일 종료 확정

CA 주에서 실시되고 있는 세입자 퇴거유예 조치가 9월 30일(목) 예정대로 종료된다.

CA 주의회가 9월 10일로 종료되는데 오는 30일로 종료되는 세입자 퇴거유예 조치에 대해서는 데드라인을 연장하기 위한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이에 따라, 30일이 지나 10월 1일부터는 세입자 퇴거유예 조치 효력이 사라진다.

민주당 소속 데이빗 치우 CA 주 하원의원은 개인적으로 세입자 퇴거유예 조치가 연장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동료 의원들중에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현재 세입자 퇴거유예 조치는 지난 6월25일 한차례 연장됐는데 이번에는 CA 주의회에서 또 한번의 연장은 없을 전망이다.

따라서, 세입자들이 10월1일부터는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세입자 보호를 위해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CA 주의회 차원에서 세입자 퇴거유예 조치에 대해 추가 연장을 하지 않기로 사실상 결정이 내려진 상태여서 이제는 주지사가 행정명령으로 세입자 보호에 나서야 한다는 의미다.

이같은 상황과 관련해서 개빈 뉴섬 주지사측은 퇴거유예 조치에 대한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Lisa Jung
Lisa Jung
Lisa Jung has been at Medical Hani since 2019, and currently spends most of her time writing about the US news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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