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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anuary 23, 2021

LA 카운티, 병원 전시체제로 운영 돌입

LA카운티 병상이 부족해지는 등 병원 상황이 심각해지자 구급대원들에게 산소 사용을 줄이고 살 가망이 없어 보이는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하지 말라는 지침이 내려졌다.

당국은 생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환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LA카운티 보건국의 크리스티나 갤리 박사는 4일 병원에 있는 환자들은 추수감사절 연휴 당시 감염된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감염된 경우 아직까지 병원에 오기 전이며 새해 연휴 때 감염된 주민들까지도 예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예전 같으면 병원에 계속 입원해 차후 상태를 지켜볼만한 환자들을 지금은 빨리 퇴원시키는 상황이다. 이런 조치가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관계자들은 코로나19 감염자가 대다수인 새로운 환자들이 쏟아져들어오며 덜 심각한 상태의 환자들은 내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병원들에서 사용 가능한 산소 양도 점차 바닥나고 있다. 이에 LA카운티 응급의료서비스국(EMS Agency)은 어제 구급대원들에게 산소 포화도가 90% 이하 환자들에게만 산소를 공급하는 등 산소를 아껴 사용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생존할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환자 대부분을 병원으로 이송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리사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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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Jung
Lisa Jung has been at Medical Hani since 2019, and currently spends most of her time writing about the US news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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