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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3, 2021

CA, 코로나 19 백신 지정 병원 7곳 선정되

CA 주에서 첫번째로 ‘코로나 19’ 백신을 공급받는 병원들이 모두 7곳으로 지정돼 공식 발표됐다.

CA 주 보건부는 첫 백신 공급이 이뤄질 곳으로 총 7개 병원들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남가주에서는 LA 한인타운 인근 West LA에 있는 Cedars Sinai Medical Center를 비롯해서 San Diego의 Rady Children’s Hospital이 포함됐다.

중가주 Fresno 인근 북서쪽에 있는 Madera 지역 Valley Children’s Healthcare도 선택을 받았다. 북가주에서는 Redding에 있는 Mercy Medical Center와 Sacramento의 UCD Health, San Francisco의 UCSF Medical Center, Zuckerberg San Francisco General Hospital 등이 들어갔다.

CA 주 보건부는 이 들 병원들을 선택한 이유들로 지역적 안배와 극저온 백신 저장 능력 등이 가장 중요했다고 꼽았다. 실제로 7개 병원들은 남가주 2곳, 중가주 1곳, 북가주 4곳 등으로 북가주가 다소 많기는 하지만 지역적 위치를 고려해서 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 백신이 섭씨 영하 70도, 화씨 영하 93도의 극저온으로 보관돼야 하기 때문에 각 지역의 대형 병원들 중에서도 극저온 보관 능력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다. 리타 쉐인 CA 주 보건부 최고 약품 책임자는 이 들 7개 병원들이 최소한 15만 도스 이상의 백신들을 극저온으로 냉장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CA 내에 100만 도스가 넘는 백신들이 공급되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타 쉐인 최고 약품 책임자는 식품의약국, FDA가 오는 10일 심사에서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신청 건에 대해서 최종 승인을 내리게 되면 즉각 ‘Front Line Health Care Worker’들에게 백신이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A 경우에 Cedars Sinai Medical Center 이외 다른 의료기관들에도 화이자 백신을 공급할지 여부는 LA 카운티 보건국이 결정한다.

만약, CA에 공급되는 백신들이 7개 병원들을 거쳐서 다른 기관들로 재분배되는 경우에는 드라이아이스 박스와 냉장고 등에서 극저온 상태로 최고 20일 동안 보관되며 접종이 이뤄질 전망이다. 드라이아이스 박스에서 보관되는 경우 5일 마다 드라이아이스가 보충돼야 하고 그렇게 15일이 지나면 백신은 냉장고 안으로 옮겨져 보관될 예정이고 냉장고에서 5일 더 머무를 수 있다고 리타 쉐인 최고 책임자는 강조했다.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부터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받게 되는데 CA 주는 같은 유닛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을 동시에 접종하지 않게 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유닛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의 접종일을 엇갈리게 해서 다른 유닛 의료진들이 같은 날 접종하게끔 만들어 부작용에 대비한다. 임상시험에서 고열과 두통, 피로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는데 의료진에게 그런 부작용이 나타나 하루 이틀 일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되도 누군가는 같은 유닛에서 일을 하면서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같은 유닛 의료진들 접종 날짜를 일부로 달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CA에서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 외에 Nursing Home 등 대형수용시설의 거주자들과 스태프들이 가장 먼저 백신을 접종할 우선 순위자들이다. 

리사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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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Jung
Lisa Jung has been at Medical Hani since 2019, and currently spends most of her time writing about the US news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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