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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9, 2024

클리닉 운영 Know-How 1: 클리닉 이미지 관리

▲클리닉을 운영하기 위해서 예전에는 클리닉의 외관과 내관을 꾸미는 일이 무척이나 중요했다. 환자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고, 신뢰감을 높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 전문적이면서도 문턱이 낮아 보이는 디자인을 찾아 꾸미고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클리닉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지점이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클리닉에서도 그러하듯이 클리닉에서 신경써야 할 것은 클리닉의 외/내관 뿐만이 아니게 됐다.

인터넷 만능주의 시대

인터넷이 보급되고, 스마트폰이 일상으로 들어오면서 많은 산업분야에 마케팅 전략이 변하게 되었다. 이제는 더이상 사람들이 옐로우 페이지를 통해서 가게를 찾지 않고 Yelp라는 어플을 통해서나 구글 검색을 통해 찾아보고 원하는 가게를 찾아 가는 시대가 되었다. 무작정 방문해 보고 좋은지 안좋은지에 대해 결정하는 시대가 이전 시대였다면, 지금은 집에서 편안하게 누워 그 가게 어떻게 생겼는지, 서비스는 어떠한지 어떠한 전문성이 있는지 알아보고 선택해서 갈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이 어느때 보다 중요성을 가지게 되었고, 많은 클리닉에서도 인터넷 홍보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고 있다.

전문적인 사진을 통한 클리닉의 홍보 효과

인터넷에 클리닉 마케팅을 위해서는 배너나 기사 광고를 내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클리닉의 소개가 나오는 구글리뷰나 Yelp를 관리하는 것 또한 클리닉 운영에 큰 효과를 준다. 특히 처음가는 병원 및 의원을 정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구글리뷰나 Yelp의 리뷰를 참고하기 때문에 좋은 리뷰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그리고, 그러한 좋은 평가와 리뷰 뿐만 아니라 클리닉을 보여주는 사진 또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대부분 클리닉의 온라인 마케팅을 새로이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하는 실수 중 하나가 클리닉 사진을 본인이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찍어서 올린다는 점이다. 그 경우 전문성이 결여된 사진으로 인해 클리닉에 부정적인 첫인상을 주어 환자들이 방문을 꺼리거나 진료를 피 할 수 도 있다.따라서 전문적인 사진사를 이용하여, 클리닉 장소 사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치료 사진 등 클릭의 소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진들을 촬영해 놓는다면 홈페이지부터 Yelp 페이지, 또는 소셜 미디어에 까지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는 또 다른 클리닉의 얼굴

클리닉은 입소문이 대부분의 환자의 마케팅이였던 시절에는 입소문을 위해 내원 환자들을 신경만 쓰면 됬었다. 하지만 인터넷 시대에서는 내원환자를 신경써야 하는것은 물론, 인터넷으로 공개되고 공유되는 정보 또한 신경을 써야 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한 정보 중에 홈페이지는 입소문이였던 시절에는 입소문을 위해 내원 환자들을 신경만 쓰면 됬었다. 하지만 인터넷 시대에서는 내원환자를 신경써야 하는것은 물론, 인터넷으로 공개되고 공유되는 정보 또한 신경을 써야 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한 정보 중에 홈페이지는 클리닉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 검색을 통해 클리닉의 홈페이지를 확인하려고 하며, 거기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나 혜택, 위치와 운영 시간 등 여러 정보들을 확인한다. 이 경우에 클리닉에 방문하지 않은 상태에서 클리닉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기 때문에 홈페이지의 관리 및 운영 또한 클리닉 운영에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최근들어서는 ASH나 다른 보험 관리 회사들에서 의료서비스 제공자로서 가입을 하기 위한 정보 입력란에 홈페이지를 반드시 적도록 하는 곳 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으로, 홈페이지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요소에 얼마나 직관적이고 전문성이 보이는가에 따라 환자의 내원 결정에 큰 영향을 준다. 또한 환자를 Referral 하는 주치의들의 경우에도 그 클리닉의 홈페이지나 인터넷 리뷰 등을 보고 Referral을 결정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는 중요한 마케팅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홈페이지 같은 경우에는 제작 및 관리를 대행하여 주는 업체도 더러 있기 때문에 쉽게 만들 수 있고 관리 또한 어렵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클리닉 운영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 할 수 있는 마케팅 수단으로 볼 수 있다.

폴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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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Kim
Paul Kim
Paul Kim has been at Medical Hani since 2017, and currently spends most of his time writing about the Study & Academy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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